예전에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어떤 학사장님께 “우석대 학사장이 예전에 분신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지만 이렇게 깊은 내용까지 알게 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깊은 내용을 학사장님께서 자세히 말씀 하셨지만,
제가 그냥 흘렸던 이야기로 받아들여져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나마 그런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적어도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는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후배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희정 학군장님! 선배님을 추모하겠습니다!
당신은 제 기억속에서 그리고 한국CARP 원자들이 당신을 끝까지 기억 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 아픈 상처를 치유하시고..
이제는 흥진님 대모님 효진님 참부모님과 함께 한국CARP 원자들이 각각 학사와 캠퍼스에서 기적과 같은 일을 다시 한번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늘 옆에서 당신이 함께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2018년 10월25일 김천&구미CAPR/구미학사에서 이태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