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살아서 학창시절 박희정 학군장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 때는 참으로 대단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박희정 학군장님의 삶을 되돌아 보니, 저도 그렇게 참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을, 참부모님을 향한 뜨거운 심정을 닮아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