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교당시 CARP에서 활동하면서, CARP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대학가 복귀라는 것이 꿈처럼 느껴지고 그로인해 활동도 많이 위축된 모습들이 있었는데, 학군장님께서 참부모님을 위한 사랑과 희생에 현재의 스스로를 반성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뜻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학군장님의 마음을 이어받아, 지금의 저에게도, 청년들에게도 천지인 참부모님의 뜻을 전해주는 공직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학군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생이 끝나는 날까지 참부모님의 뜻을 위해 살아오신 가츠유키 학군장님, 그리고 우리 선배 공직자분들께도 존귀와 감사를 올립니다.